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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럼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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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인 미처분이익잉여금은 치명적인 위험으로 이어진다 | 2020-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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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흥에서 정밀부품을 생산하는 B기업의 김 대표는 5년 전 해외기업과 제휴를 맺고 납품하기 위한 요건에 부합하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이익결산서를 편집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해외기업과의 제휴가 성사되었으며 현재까지 거래를 이어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장부상에만 존재하는 이익잉여금으로 인하여 막대한 금액의 세금을 납부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