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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럼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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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관리가 필요한 미처분이익잉여금 | 2020-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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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에서 제조업을 운영하는 박 대표는 독보적인 기술력 하나로 창업 일선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매번 운영자금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들을 보내며 기업을 이끌어 온 결과, 창업 4년 만에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자금 압박에 대한 조급함 없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해 졌습니다. 최근에는 억대의 이익잉여금을 보유할 정도로 자산을 축적하게 되었지만 또 다시 자금부족 문제를 겪게 될까봐 배당하지 않고 미처분이익잉여금을 누적하게 되었지만 미처분이익잉여금으로 인해 대기업으로부터의 사업제휴에 걸림돌이 되었고 세금 부담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