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는 지난 6년간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법인을 설립하고 성장하며 겪은 어려움 극복 경험, 경영 노하우, 미래를 위한 준비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 콘서트에 참가한 약 3000여 명의 기업 대표들의 대부분은 아이디어와 기술만으로 창업 시장에 뛰어든 사례가 많았고 늘 부족한 자금으로 고생하며, 적은 거래처 수로 인한 불안감을 겪었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기업이 성장하여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어떤 접근이 필요한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을 덧붙였습니다.
설립 초기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이 엑셀러레이터를 활용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지금보다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신생 기업의 경우, 사업실적이 거의 없기에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 조달을 받는 것이 어렵습니다. 아울러 정부의 정책자금을 활용하거나 엔젤투자를 받는 것도 어렵긴 마찬가지입니다. 차선책으로 찾는 것이 유사 투자 자문회사인데 투자회수율에 치중하여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유사 투자 자문회사는 금융회사와 유사한 기업명을 쓰고 있어 금융회사로 혼동할 수 있어 위험합니다. 이는 제도권 금융사가 아니기 때문에 자본시장법을 적용받지 못해 금융당국의 분쟁 조정을 받을 수 없는 등 기업과 투자자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위와 같은 불상사를 막기 위해 중소기업 창업 지원법 제19조 제2항에 따라 일정한 조건을 갖춘 기업만 엑셀러레이터로 등록하여 합법적으로 엔젤투자를 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에 자금 지원, 마케팅 지원, 기업 활동의 멘토링 등의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으며 유사 투자 자문회사에서 비롯되는 피해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엑셀러레이터는 글로벌 기업이나 성공한 벤처기업의 성공 사례 및 경영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으며 단기간에 아이디어 발굴, 멘토링 및 네트워킹, 초기투자유치, 해외 진출단계 등을 주기적으로 밀착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창업 기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성장을 간소화시키는 기업 또는 민간 전문기관으로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2000개 이상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20개 정도의 엑셀러레이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해외 유수 엑셀러레이터와의 교류를 통해 산업 분야별, 기업 성장단계별, 지역별 등으로 특성화하여 엑셀러레이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엑셀러레이터를 제외하고도 기업부설 연구소, 우수벤처기업인증, 직무발명보상제도 외 정책자금을 활용하여 기업 성장을 가속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표의 활용 역량을 필요로 하며, 신청자격 요건과 까다로운 사후관리에 맞아야 활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엑셀러레이터는 창업 아이디어와 아이템만 있는 신생 단계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업무공간, 마케팅, 홍보 등의 비핵심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을 벤처단계로 성장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사업과 관련 시장 규모가 형성되어 있는지, 시장이 원하는 서비스나 제품인지, 경영자와 팀이 어려움을 헤쳐나갈 역량이 있는지, 벤처사업 아이템이 다른 분야와 연계될 수 있는지, 경영자의 학벌보다 경영자의 비전과 기업가 정신을 토대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영전략 전문가를 멘토로 연결해주며, 언론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 기회를 마련해주기에 정부의 정책을 활용하는 것보다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정 규모로 기업을 성장시킨 대표가 창업 3년 이내에 혁신형 벤처기업에 투자할 경우, 과세구간을 낮춰 세금 절감이 가능하고 소득공제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벤처투자 회수 동향에 따르면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코스닥 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민간주도형 벤처 정책을 펼치며 모태펀드 등에서 1조 5천억 원과 세컨더리 펀드와 1조 원의 M&A 펀드를 결성하여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투자원금 대비 수익률이 약 2.4배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투자, 성장, 회수,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벤처생태계가 조성되었으며, 벤처기업이 성장한 것입니다.
따라서 신생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은 반드시 엑셀러레이터의 활용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스타리치어드바이저는 ‘엑셀러레이터 벤처스퀘어와 공동협력하여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기업 상황과 특성에 맞게 가지급금, 미처분이익잉여금, 가수금, 제도 정비, 명의신탁주식, 기업부설 연구소, 직무발명보상제도, 기업 신용평가, 신규법인설립, 상속•증여 등에 대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의 다양한 상황과 특성에 맞춰 법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위험을 분석한 사례를 통해 최적화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으로는 가지급금 정리, 임원 퇴직금 중간정산, 제도 정비, 명의신탁 주식, 기업부설 연구소, 직무발명보상제도, 기업 신용평가, 기업 인증,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신규 법인 설립, 상속, 증여, 기업가정신 플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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