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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분이익잉여금을 비상금으로 보는 것이 문제다 | 2021-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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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분이익잉여금이란 기업의 이익을 외부로 유출하지 않고 내부에 쌓아둔 것을 말합니다. 보통은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해 마련해둔 비상자금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누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외적으로 기업의 사업실적을 보여줄 수 있는 지표가 되고 정부 지원사업에서 가산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에서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사업에 유용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