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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면 곧 길이 된다.” 마이스 벤처 기업 ‘(주)위피엠’ | 2022-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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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결코 잊을 수 없는 한 해입니다.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고, 1월 말에 확진자 수가 두 자리를 넘어서더니 펜데믹 상황에 빠져들었죠. 우리 회사가 전력을 다해 수주한 해외전시가 취소되었고, 코엑스를 비롯해 국내 전시장은 문을 걸어 잠갔습니다. 마이스 업계에 쓰나미가 닥친 격이었습니다.”
<2021년 8월 코엑스에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한 IMID2021 전시회를 운영 및 시공하고 전시회장을 파노라마VR 방식으로 공식 홈페이지에 제공했다. / 사진:㈜WePM>
기업의 위기는 곧 기회고, 기업의 진짜 실력은 위기에 드러난다. 위피엠은 2020년과 2021년 마이스 업계를 초토화시킨 코로나19의 위기를 뚫고 매출이 각각 20%, 30% 성장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마이스 행사가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게 주효했다.
<2021년 11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주관 온라인 박람회. 위피엠은 ‘2021국제종자박람회’를 VR 방식을 접목해 2년 연속 진행했다. / 사진:㈜WePM>
코로나19를 통과하면서 세계는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산업 전반에 걸쳐 대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다. 행사장 관람객 수로 성패가 갈리던 마이스 업계도 오프라인 현장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온라인 비중을 높인 콘퍼런스 기술과 VR·AR·MR 등의 실감 콘텐츠를 접목한 온오프라인 융합형 행사로 전환하고 있다. 생산·공급자와 바이어의 구매 상담을 이어주는 비즈 매칭조차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괄목할 성과를 올리고 있다. <2021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활용 프로모션’. 위피엠은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온라인 홍보를 진행했다. / 사진:㈜WePM> 위피엠의 조직문화도 빼놓을 수 없는 회사의 성장 동력이다. 프로젝트 수행은 위아래 없이 수평적이되 책임은 수직적이다. 동지적 관계 속에서 동반자로 일하고, 직급에 상관없이 자율성을 보장한다. 임직원들이 잘 놀아야, 즐거워야 업무 성과도 높아지는 법이다. 회사 내의 다목적 공간에서는 직원들이 헤드셋을 끼고 게임을 즐긴다. 업계 비수기인 8월과 12월에는 맛집 투어를 다니기도 한다. 지난해엔 코로나19 방역에 따라 취소했지만, 전 직원 해외 워크숍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