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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럼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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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분이익잉여금 해결 시 배당을 활용하라 | 202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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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세무리스크 중 하나인 '미처분이익잉여금'은 법인의 영업활동과 비영업활동의 손익거래에서 발생한 이익 중 법인에 누적된 이익금을 뜻한다. 실적을 높이고 당기순이익을 증가시키는 것은 미처분이익잉여금의 순기능이지만, 배당 또는 상여를 통해 당기순이익을 유출하지 않으면 순자산가치와 비상장주식 가치가 증가하는 것은 역기능으로 볼 수 있다. 주식 가치가 높아지면 가업 승계 시 증여세 및 상속세 부담을 높이고 폐업 시에도 주주배당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세금 부담이 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