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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길 40년, 성공의 기반 선택과 집중의 경영 철학 | 전자신문 / 2017-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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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화푸드는 ‘명란’ 한 가지 품목으로, 일본보다 더 좋은 품질로 40년간 한 길을 걸어온 뚝심 있는 기업이다. 설립 당시부터 일본인에게 빼앗긴 명란젓의 원조가 대한민국이라는 자존심을 갖고 ‘저염 명란’을 생산하여 탁월한 맛과 건강한 가치를 지닌 식품을 생산하여 고객에게 맛과 행복이라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덕화푸드 장석준 회장>
장 회장은 “수산 제조학과를 졸업하고 처음 직장에 들어간 곳은 1942년에 설립된 대한수산이라는 회사였다. 취업 후 나는 어떤 수산물이든지 나한테 맡겨주면 자신 있게 이 수산물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한 노력으로 미국과 일본에 수출하는 등의 큰 영업력을 가지게 되었고, 일본과 거래하면서 명란을 처음 접했고, 왜 일본인들이 이 ‘명란’을 많이 먹는지에 궁금증을 가지고, 명란에 대한 효능과 우리나라에 도입할 시 어떻게 진입장벽을 허물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렇게 15년간 회사생활을 하다가 이후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준비하면서 사업 아이템에 대해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었다. 명태나 대구나 가자미 등과 같은 가공사업은 인건비가 다 중국 쪽으로 건너간 상태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명란’이었다. 하지만 창업 당시 ‘명란’을 우리나라에 도입해도, 젓갈하면 짜고 비린내 나고 비위생적으로 만드는 게 아닌가하는 의식이 대부분이라 이 3가지 불신부터 없애기 위해 고민했다. 첫 번째, 소금 권장량을 5g보다 낮게 먹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했다. 두 번째,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청주를 사용했다. 마지막으로 비위생적이라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일본의 회전초밥에 힌트를 얻어 위생적으로 제품이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렇게 해서 현재의 덕화푸드가 탄생하게 되었고, 이러한 노력 끝에 2001년도에 일본에 우리 제품을 전량 수출하는 성공을 거뒀고, 2004년 1천만 불 수출탑, 2009년 일본에서 가장 큰 유통점에 우리 제품이 일본 제품들을 제치고 PB상품으로 입점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월 1천 6백만 불을 수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는 효과를 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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